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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미래 “황교안 대표, 5ㆍ18 망언 징계ㆍ3월 국회개원 앞장서야”
김삼화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 [사진=김삼화 의원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바른미래당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신임 당 대표에게 28일 “5ㆍ18 망언 후보자 징계, 3월 국회 개원과 선거제도 개편 협상 등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삼화<사진> 바른미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황 대표는 책임 있는 변화에 앞장서길 바란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새 지도부 선출을 진심으로 축하하지만, 전당대회 과정에서 한국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들의 ‘퇴행적 언사’를 본 국민은 여전히 불안하다”며 “지도부 출범으로 비대위 체제는 끝났으나 한국당의 현실은 어느 때보다 ‘비상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황 대표는 혁신을 위한 마중물이 돼야지, 양잿물이 되면 안 된다”며 “좋은 대표가 좋은 정당을 만들고, 좋은 정당이 좋은 정치를 만든다”고 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일모도원(日暮途遠ㆍ날은 저물고 갈 길은 멀다)’을 언급하며 “국민이 한국당의 새 지도부를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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