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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민아, 5년째 화상 환자 지원 ‘기부 천사’
[신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배우 신민아가 화상 환자 치료를 위해 나섰다.

27일 OSEN에 따르면 신민아가 2015년부터 5년째 화상 환자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평소 신민아는 어린아이들부터 노인들까지 어려운 환경의 사람들을 위해 마음을 쓰며 조용히 지원해왔다.

다른 소외계층보다 저소득층인 화상환자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저조하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신민아는 막대한 수술비와 치료비로 치료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화상 환자들의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전언이다.

신민아는 이들을 위해 매년 1억원의 기금을 ‘한림화상재단’를 통해 전달, 현재까지 50여명의 아이와 여성이 치료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이 뿐만이 아니다. 신민아는 국내를 넘어 몽골, 캄보디아 등 화상 치료가 필요한 해외 아동 8명을 국내로 초청해 이들의 의료비까지 지원, 자신의 선한 영향력을 점차 확대해 나가며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신민아의 기부 활동을 최근 일이 아니다. 2009년부터 소외 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온 신민아는 저소득층 화상환자들 뿐 아니라 독거노인, 탈북여성 지원 등 10여년간 20억원이라는 거액을 기부,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쳐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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