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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다예, 알고보니 김상혁 예비신부…‘얼짱’ 출신
[송다예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그룹 클릭비 출신 방송인 김상혁(36)의 예비신부가 ‘얼짱’ 출신 송다예인 것으로 밝혀졌다.

송다예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먼저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게재,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지난 24일 김상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 예비남편이 김상혁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김상혁도 다음날인 25일 “뒷모습도 예쁜 우리 어깡이. 듬직하다”라는 글과 함께 예비신부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송다예는 김상혁 보다 6세 연하로, 2010년대 온라인에서 얼짱 출신 쇼핑몰 CEO로 유명해졌다. 예쁜 얼굴과 완벽한 몸매로 한때 미니홈피서 ‘얼짱’ ‘여신’ 등으로 유명해졌다.

앞서 김상혁은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송다예에 대해 “1년 교제했다. 지인들과의 만남에서 우연히 봤다. 이렇게 인연이 발전했다”며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이고 작은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상혁은 오는 4월 7일 서울 모처에서 송다예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김상혁의 초등학교 동창인 장성규 JTBC 아나운서가 맡으며, 김상혁은 클릭비 멤버들과 함께 축가로 ‘드리밍(Dreaming)’을 부를 예정이다.

한편 김상혁은 지난 1999년 그룹 클릭비로 데뷔해 활동했다. 지난 2005년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빚으며 오랜 공백기를 보낸 김상혁은 2013년 클릭비가 재결합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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