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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섭 의원, ‘태권도, 2028 올림픽 정식종목 유지 포럼’ 개최
이동섭 바른미래당 의원.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이동섭 바른미래당 의원 겸 의원태권도연맹 총재와 김운용스포츠위원회는 오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기태권도 2028 올림픽 정식종목 유지를 위한 포럼’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태권도가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선 가라테와, 2028년 올림픽부터는 우슈ㆍ가라테ㆍ주짓수 등과 정식종목을 두고 경쟁하는 가운데 태권도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행사다.

주제 발표로는 서성원 태권박스미디어 편집장의 ‘태권도 위기진단’, 김성은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유산과장의 ‘국기 태권도에 대한 정부의 육성정책과 지원현황’, 김두한 김운용스포츠위원회 교육팀장의 ‘세계 속 태권도의 경쟁력 진단’ 등이 있을 예정이다. 서현석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는 종합 토론도 마련된다.

이 의원은 “국기태권도가 세계 209개국 1억5000만명이 즐기는 세계적인 스포츠로 성장했지만 올림픽 정식종목 유지에 적신호가 켜졌다”며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에서 태권도의 현 상황을 면밀히 진단하고 태권도 전문가들과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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