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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호 안양시장. 3,1운동 3色 주제 ‘기억 미래 희망’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다음달 1일 개최하는 3.1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의 주제는 기억ㆍ 미래ㆍ 희망이다.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되는 해를 기리는 이번 3.1절 기념행사는 기억 미래 희망을 주재로 다음달 1일 안양시청 강당과 홍보홀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강당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광복회원과 보훈단체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시립 및 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VR아트의 공연으로 막이 올라, 기미독립선언문 낭독, 3.1절 기념 뮤지컬, 만세삼창 등이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10명이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청사별관 홍보홀에서는 안양지역 독립운동가의 업적을 기리는 사진전이 열린다. 독립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관련 기록물이 디지털화돼 전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당시 독립군의 항일무장투쟁을 체험해 보며 독립정신을 상기해보는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전시회와 체험코너는 12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31개동 주요도로변을 비롯해 범계역과 신촌동 학원가 일대에 태극기가 일제히 게양된다.시청광장에는 바람개비 태극기가 설치되는 등 안양관내 전역에 태극기가 물결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나라를 되찾고자 하는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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