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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전시장 모습,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2019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Preview in Daegu)와 대구패션페어가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엑스코에서 동시에 열린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올해 PID는 중국, 인도 등 국내·외 315개사 섬유업체와 22개국 200여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한다.
또 대구패션페어에는 섬유소재, 패션, 생활용섬유제품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525개사가 참가해 섬유패션산업이 융합된 시너지를 통해 국제적인 수출 비즈니스의 새로운 글로벌 마케팅 모델을 제시한다.
국내는 (주)효성, 영원무역, 덕우실업 등 주요기업들과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 회원사 등 섬유 생산기업이 함께한다.
해외에서는 인도면직물수출진흥협회, 인도울&모직가공수출추진위원회가 인도 국가관을 구성하고 중국, 대만 등도 국가관을 만들어 참여한다.
그 외 오스트리아(렌징), 미국(듀폰), 프랑스, 베트남, 일본 등이 국내 섬유패션시장 진출 및 확대를 위해 활발한 상담을 벌인다.
PID사무국은 SNS 이벤트(PID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팔로우)를 통해 전시장 참관객 중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홍보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의열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은 “섬유산지 대구경북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재도약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