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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조지메이슨대, 봄학기 입학식 개교
- 학생 160명 포함 450여명 참석 최대 규모 개최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가 지난 22일 캠퍼스 대강당 공연장(Performance Hall)에서 2019학년도 봄학기 입학식<사진>을 지난 2014년 3월 개교 이래 최대 규모로 진행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봄학기 신입생들과 미국 페어팩스 캠퍼스 교환학생들을 포함해 총 160여명의 학생들과 전 과학기술처 장관을 역임하고 카이스트대학교를 설립한 정근모 박사, 김기형 인천글로벌캠퍼스 대표이사 및 인근 기업과 글로벌 캠퍼스 입주 대학 관계자 등 총 4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월 한국조지메이슨대 신임 대표에 임명된 로버트 매츠(Robert Matz) 교수는 축사를 통해 “미국과 한국 캠퍼스 모든 교수진과 교직원들은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최우선시 할 것을 약속한다”며 “교수님들을 자주 찾아가 학업에 대해 질문하고 강의실에서는 학생들간의 토론에 활발히 참여해 학교가 제공하는 열린 교육을 최대한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조지메이슨대는 지난 1972년 설립된 미국 캠퍼스와 동일한 교과 과정을 제공하며 6학기와 7학기에는 미국 캠퍼스에서 학과 과정을 수강한다.

현재 7개의 학부과정(경영학과, 재무금융학과, 회계학과, 경제학과, 국제학과, 분쟁분석 및 해결학과,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 및 1개의 석사 과정(국제바칼로레아(IB)학과 및 ESOL학과)이 개설돼 있다.

지난 2017년부터 배출된 졸업생들은 UN과 같은 국제기구, KPMG와 같은 글로벌 기업 외에도 해외 유수 대학원 진학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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