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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단 모니터링 회의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수원대(총장 박진우)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9일 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급식소 원장 7명과 2019년 제1차 식단모니터링 회의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의는 현재 어린이 급식소의 현장 상황과 2019년 보육사업안내에 따른 식단의 변동 사항을 논의하고자 진행되었다. ‘식단 모니터링 회의’는 규모별 어린이 급식소를 대표하는 원장 7명을 ‘식단 모니터링위원’으로 구성해 올해 분기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의 발달 상황을 고려하는 식단 및 표준레시피를 화성시 관내 모든 어린이 급식소에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97.2% 어린이집이 본 센터의 식단을 사용하고 있다. 많은 어린이 급식소가 식단을 사용함에 따라 식단의 개별 요구 사항도 증가하여 본 센터에서 지원하는 식단이 유형별로 총 15종이며, 어린이 급식소 요청에 따라 맞춤형 개별 식단을 작성하고 있다.

수원대 식품영양학과 임경숙 교수는 “올해에도 분기별로 실시되는 식단모니터링회의로 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만족도 높은 맞춤형 식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대 산학협력단이 화성시에서 수탁받아 운영하는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임경숙 교수)는 2019년 저당, 저염, 환경호르몬, 컬러푸드, 식중독 예방의 5대 사업목표를 가지고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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