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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창업 1번지’ 동작구, 청년창업지원센터 개관
-주사무실, 코워킹 스페이스 등으로 공간 구성 

청년창업지원센터 전경 이미지. [동작구 제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27일 지역 청년들에게 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청년창업지원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동작구는 지난 2017년부터 우수한 창업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센터 설치를 추진해왔으며 입주할 성장단계 창업기업 4개소와 예비 창업자 10명 모집 등 운영 준비를 모두 마쳤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연면적 220㎡ 규모로 창업자가 업무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입주 사무실, 코워킹 스페이스, 회의실 등으로 꾸며졌다.

입주 사무실은 성장단계 청년 창업기업의 전용 사무공간으로 총 4개로 구성되어 있다.

코워킹 스페이스에는 예비창업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사무를 볼 수 있는 10석의 좌석을 설치했으며 입주기업 간 소통하고 컨설팅을 지원하는 회의실도 마련했다.

앞으로 창년창업지원센터에서는 창업보육 전담인력이 상주하며 창업주기별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 운영, 체계적인 경영관리, 전문 컨설팅 등을 통해 창업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청년들의 창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관내 대학 등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해 창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창업 상담실’을 운영해 창업에 대한 기초 상담도 제공한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앞으로 청년 창업가 발굴과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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