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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2019년 청년희망아카데미’ 실시
-인문학, 재무관리, 취업스피치, 여행 등 주제

청년희망아카데미 포스터.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청년들의 취업ㆍ재무ㆍ인문학ㆍ여행 등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고자 ‘2019년 청년희망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 청년희망아카데미는 사회진입단계의 청년들이 보다 주체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제별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 관악구만의 청년 특화사업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민선7기 관악구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청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상ㆍ하반기로 나눠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상반기에 진행되는 2019년 청년희망아카데미는 청년들의 욕구를 파악하고자 실시한 관악구 청년정책수립을 위한 설문 결과를 반영해 ▷인문학 ▷재무관리 ▷취업스피치 ▷여행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교육기간은 3월22일부터 4월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이며 관악구청 별관 강당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년희망아카데미를 통해 사회 초년생인 청년들이 보다 주체적이고 적극적으로 본인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청년 정책을 발굴ㆍ추진함으로써 청년의 삶에 든든한 파트너로서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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