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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광주세계수영대회 홍보대사 이낙연 총리-국악인 오정해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와 국악인 오정해 씨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와 2019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국악인 오정해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총리는 4선의 국회의원과 전라남도지사(제37대)를 지냈으며, 정부를 대표해 지난 11일 대회 D-150일 기념 마스코트 조형물 제막식에도 참석해 북한 참가를 공개적으로 제안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국악인 오정해 씨는 중학생 시절 인간문화재 김소희 선생의 문하생으로 입문해 1992년 미스춘향 선발대회 ‘진(眞)’으로 선발됐고 작품으로는 ‘서편제’, ‘태백산맥’ 등의 영화에 출연해 문화계를 대표하는 국악인, 방송인으로 그동안 광주수영대회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

이 총리는 이날 국제경기대회지원위원회 모두 발언을 통해 “광주는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가장 저비용, 친환경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면서 “이번 세계수영선수권대회도 모범적 국제경기대회의 또 하나의 성공사례로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수영대회 조직위 홍보대사로는 지난 2017년 9월 수영선수 박태환, 안세현이 위촉됐으며, 수영선수 이외에 홍보대사는 두 사람이 처음이다.



parkds@heraldcorp.com

*사진: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대사에 위촉된 이낙연 총리(가운데)와 국악인 오정해, 이용섭 광주시장. [사진=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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