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남시]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도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 사업’에 함께할 기업·대학·연구소를 다음달 4∼5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챌린지는 민간의 아이디어를 접목해 도심의 교통, 환경, 안전등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민간, 공공이 함께 투자해 새로운 비즈니스 수익 모델을 만드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되면 올해 국비 15억원을 지원받아 사업 기획, 솔루션·서비스 실증을 하게 된다. 성과가 입증돼 2단계 사업에 선정되면 규모를 확대할 수 있게 국토부가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성남시는 서면·발표 평가로 기업·대학·연구소를 선정해 컨소시엄을 구성한 뒤 챌린지 공모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fob140@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