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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부동산 디밸로퍼 이한그룹 “분양은 과학이다”

업계 최초 분양 업무 전산화 시스템 마련해


 

주택시장 안정을 골자로 하는 정부의 직간접적인 부동산 규제 정책이 연일 발표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부동산에 대해 분석만 잘 할 수 있다면 원하는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게 부동산 업계의 전반적인 의견이다. 포화상태인 수도권에서 조금만 눈을 돌려 관광지인 제주도나 대기업이 유치된 경북 구미의 공단지역에 투자하면 부담은 적게 떠안으면서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부동산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특히 입지, 임대수요, 미래가치, 수익률 등을 비교 분석해 볼 필요가 있는데 비전문가가 하기에는 시간이나 정보력에서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다.

이한그룹은 이처럼 부동산 투자, 분양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확실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원하는 국내 1세대 종합디벨로퍼이며, 1982년 설립된 이후로 경기도 이천클래시아 분양 완판, 제주도 파미르파크 완판 임박 등 그간 이룬 성과가 상당하다.

어렵다는 IMF 시절에도 한솔건설의 1,200억대 대형 프로젝트인 한솔필리아에 세계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 유치했으며, 청주 지웰시티, 남양주 호평 파라곤의 분양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수원터미널 종합컨설팅, 청주 민자역사 분양 컨설팅, SK 유통센터 같은 굵직한 프로젝트도 거뜬히 해 내며 부동산 디벨로퍼로써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2014년에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세계적 호텔 체인 루브르호텔 그룹의 대표 브랜드 ‘골든튤립’과 국내 최초로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블루제이스 호텔과는 국내최초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현대건설, 두산건설, 대우건설, 동아건설, 쌍용건설, 포스코건설, 한화그룹, 경남기업 등도 이한그룹을 거쳐 프로젝트를 완료했으며, 말레이시아 등 해외로의 진출도 앞두고 있다.

이한그룹은 과학적이고 선별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분양 업무 전산화 시스템을 마련했다. 영업을 할 때 고객에게 당사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투자 수익률을 제시한다. 터치스크린을 통한 고객 브리핑 시스템과 위치 및 분양가의 전망을 한 눈에 보여주는 DB, 상가유형별 구매예정자에 대한 DB도 구축했다.

이제용 회장은 “과학적인 분석시스템과 조직력, 긍정적인 조직 분위기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핵심은 사람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소통하는데 있다. 사업 성공의 기본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한그룹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2019년을 새로운 비전을 보여주는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구미공단 앞에 대규모 숙박시설을 분양하고, 서울에도 대규모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체적인 부동산 개발도 추진 중에 있다.

과학적인 분양시스템과 정보력, 특유의 뚝심, 사람에 대한 믿음이 하나로 어우러진 이한그룹이 보여 줄 2019년에 업계의 귀추가 주목된다.

윤병찬기자 /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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