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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2019 마을공동체 통합공모사업 접수
- 20일까지 신청, 최대 1000만원 지원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2019 강북구 마을공동체 통합공모사업’ 신청자를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13일 “주민이 자발적으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공동체를 살리기 위해 지원한다”고 했다.

6개분야서 100만~1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이웃만들기 사업(사업당 100만원) ▷공동체모임 활성화 사업(최대 300만원) ▷공동체공간 활성화 사업(최대 1000만원) ▷골목만들기 사업(사업당 500만원) ▷주민모임 연합사업(최대 1000만원) ▷주민주도의 특화사업(최대 1000만원) 등이다.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기반(직장, 학교 등)을 둔 3인 이상의 주민모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모신청은 서울 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seoulmaeul.org)에 하면 되고, 공모 접수가 마감되면 구는 심사를 거쳐 3월 말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선정 사업을 고지한다. 선정된 주민모임은 4월 중 협약을 체결해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상담실, 회계 및 정산교육, 중간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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