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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전통시장 3곳 가스안전 조치 미흡 시정조치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설 연휴를 맞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의 가스공급 시설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점검은 은평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도시가스와 합동으로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총 30개 시설(가스공급시설 12곳, 다중이용시설 18곳)을 대상으로 햇다.

보일러 배기통의 이탈이나 부식 등의 설치상태, 가스누출여부, 가스누출검지기 등 시설이 정상 작동하는지 등을 살폈다.

이번 합동점검 과정에서 전통시장 3개 시설 5곳에 대한 가스차단장치 작동불량, 호스사용 등 지적사항을 적발, 시정조치했다.

또한 가스시설이 노후하거나 부식 또는 관리소홀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적사항에 대한 사후 관리도 철저히 할 예정이며, 지적사항에 대한 시설 개선을 확인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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