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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니꼬동제련, 저소득 어르신에 ‘사랑담은 카트’ 전달
- 온산읍 100세대에 1000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의 비철금속소재기업 LS니꼬동제련(제련소장 김영훈)은 지난 30일 울주군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온산읍 저소득 어르신 100세대에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카트에 담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S니꼬동제련 박성걸 노조위원장, 민경민 이사 및 임직원 10여명과 이구섭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및 남부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참가해 ‘사랑담은 카트’ 100개를 만들고 포장했다.

카트에는 방한용 이불, 쌀, 건강차, 곰탕, 세재 등 약 15종의 생필품이 담겼다. 이렇게 제작된 카트는 남부종합사회복관을 통해서 온산읍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민경민 이사는 “설날을 맞아 작지만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날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LS니꼬동제련은 지난 연말 울주군 사회복지시설 19개소에 1억원을 지정 기탁했고, 명절 및 연말에 온산읍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매년 확대하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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