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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마포구·경찰서 ‘시민순찰대’ 운영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시민과 마포경찰서와 손잡고 ‘마포시민순찰대’를 운영한다. 구는 29일 “방범취약지역에서 순찰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주민자율방범대 조직인 ‘마포구 자율방범대’의 조직과 기능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는 민선7기 공약 사업이다. 먼저 기존 순찰횟수를 주 2회에서 주 5회로 늘리고, 순찰시간도 1일 2시간에서 4시간으로 2배 확대했다. 무엇보다 야간범죄를 막기 위해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집중적으로 순찰한다. 마포경찰서 관할 지구대(용강 및 홍익)와 합동 순찰하며,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긴밀하게 협력한다.

구는 우선 대흥동과 서교동에서 연말까지 시범 운영한 뒤 2020년 다른 동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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