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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비 예언 적중, 日 4강 진출…카타르 트로피 드나?
[사진=카타르 방송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사비 에르난데스(39·알사드)의 아시안컵 예측이 적중했다. 일본이 강호 이란을 3대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오른 것이다.

스페인 국가대표와 FC바르셀로나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사비는 지난해 12월 카타르 방송사 ‘알카스’에 출연해 아시안컵 토너먼트 대진을 예측했다. 사비는 베트남 16강 진출과 호주의 8강 탈락을 제외하고 모두 맞혔다.

사비의 예언대로 8강전에서 한국-카타르, 호주-UAE, 이란-중국이 맞붙었다. 다른 건 일본의 상대가 시리아가 아닌 베트남이라는 것 뿐이었다.

‘족집게’ 사비는 4강팀 중 3팀을 맞혔다. 그는 일본-이란, 카타르-호주 대진을 예측했다. 호주 대신 UAE가 올라온걸 빼고는 모두 적중했다.

사비는 카타르가 우승컵을 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카타르 프로축구에서 뛰고 있는 사비의 립서비스라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현 상황에서 볼 땐 그의 ‘예언’이 현실화 될 가능성도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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