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손석희 측이 공개한 김웅 대표 누구?…로이터통신ㆍKBS등 근무 ‘베테랑 기자’
손석희 JTBC 대표를 ‘폭행 논란’ 가해자로 지목한 프리랜서 기자(왼쪽)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 가운데 실명과 소속사가 밝혀졌다. 라이언앤폭스 김웅 대표로 알려진 이 프리랜서는 로이터통신과 경향신문 등 유수의 언론사에서 근무한 ‘베테랑 기자’로 알려졌다. 라이언앤폭스 홈페이지ㆍJTBC 방송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손석희 JTBC 대표이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면 진실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프리랜서 기자에 대한 세간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김웅 라이언앤폭스 대표는 1970년생으로 로이터통신과 경향신문, KBS 등 유수의 언론사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2016년에는 6만여 명에 달하는 ‘강남 성매매 의심 리스트’를 폭로해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김 대표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라이언앤폭스는 미국으로 재산을 도피시킨 사람을 추적하거나, 영어 원어민 교사 신원 검증, 조기 유학 등 교육 지원과 이민 지원 등을 대행해 주는 민간 회사로 알려졌다.

25일 손 대표 측은 폭행 의혹 논란과 함께 2017년 접촉 사고 당시 여성 동승자가 있었다는 추가 폭로에 대해 경고성 메시지와 함께 프리랜서 기자의 실명과 소속사 이름을 공개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