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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경찰,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경찰관 등 531명, 순찰차 211대, 싸이카 24대, 헬기 1대를 동원해 교통 관리에 나선다.

오는 31일까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교통 혼잡 지역을 중심으로, 다음달 6일까지는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정체 구간과 호국원 등 주변 교통 소통에 나선다.

또 암행순찰차 2대, 경찰 헬기를 동원해 고속도로 난폭 운전과 지정차로 위반, 갓길 통행 위반, 끼어들기 등 사고 유발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특히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지역별 주요 교차로, 음주운전 예상 장소 등에서 이동식 음주 단속을 실시한다.

신기준 경북경찰청 교통안전계장은 “장거리 운행 시에는 2시간 마다 가까운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 주기를 바란다”며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을 절대 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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