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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농협서울지역본부 정기 직거래장터 개장
김형신 농협서울지역본부장(왼쪽 다섯번째)이 주요 관계자들과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농산물의 원활한 수급과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직거래장터 개장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농업인은 더 받고 소비자는 덜 내는 전국 최고의 직거래장터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형신)가 2019년 새해를 맞아 농산물의 원활한 수급과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24일 개장해 12월까지 매주 2회(목/금) 정기적으로 열리며 계절별 농산물 할인행사, 명절 성수품 특판행사 등 연중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장터가 열리는 곳은 강동구 올림픽로 528번지 농협 서울지역본부 주차장으로 300평 규모의 부지에 50여개 생산농가가 참여한다. 2001년 4월 첫 개장해 올해로 18년째를 맞으며, 2006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평가 전국 최우수 장터로 선정된 바 있다.

취급 품목은 과일, 채소 등 모든 1차 농산물과, 축산물, 수산물 및 김치와 반찬류까지 다양한 농축산물을 판매한다. 특히, 농산물은 판매 1~2일전에 농가에서 직접 수확해 가져오기 때문에 신선도와 품질이 매우 우수하며, 가공·생필 등 공산품은 건물 내 위치한 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한 장보기가 가능하다.

김형신 서울농협 본부장은 개장식에서 “직거래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농산물 유통혁신의 좋은 본보기로써, 앞으로도 다양한 특판행사와 신규 장터 추진을 통하여 농산물 판로확대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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