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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미래 체육 성폭력 근절특위, 진천 선수촌 찾는다
-손학규 대표, 권은희ㆍ김수민 등 방문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사진=헤럴드DB]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바른미래당의 체육계 성폭력 근절 특별위원회는 24일 오후 충북 진천군 진천선수촌을 찾는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여성 선수들을 만나 체육계 실상과 고충을 듣기 위해서다.

진천선수촌은 심석희 선수가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할 때 범행 장소로 언급한 곳이다.

이날 방문에는 손학규 대표와 특위 공동위원장인 권은희 최고위원, 김수민 의원 등도 함께 한다. 이들은 진천선수촌 관계자들에게 선수촌 현황과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필승관 등 선수촌 내 주요 시설도 점검할 방침이다.

또 국가대표 여성 선수 6명과 간담회를 하고 선수촌 부촌장과도 면담을 진행한다.

특위는 이어 진천선수촌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활동 방향 등을 밝힐 계획이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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