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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 24~29일, 65개 사업에서 3599명 모집
- 9~11개월간 근무, 월 27만~54만원 지급

지난해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 사업의 급식도우미 활동 모습. [제공=노원구]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2019년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사업유형에 따라 공익활동 3475명, 사회서비스형 사업 124명 등 총 65개 사업에 3599명이다.

공익활동은 ▷시니어 봉사단(노노 케어) ▷스쿨존 교통지원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장애인 돌봄사업 ▷거동불편 노인돌봄사업 ▷어르신 강사뱅크 등이다.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아이사랑 돌보미 ▷꿈나무 돌보미 등 돌봄시설 및 취약계층 지원단체에서 근무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거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다. 공익 활동기간은 9개월이다. 한달 30시간 근무하고, 27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사회서비스형 사업 활동기간은 연간 11개월로 월 60시간 근무, 월 54만원의 활동비와 함께 별도로 주유수당과 연차수당도 지급된다.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1부를 지참해 사업수행기관인 관내 복지관(9개소), 대한노인회 노원구지회, 북부여성발전센터 총 11개 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어르신 생활안정 도모사업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기반사업, 편안한 어르신 여가시설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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