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동대문구, 대상㈜과 ‘2019 설날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개최
- 22일 구청 다목적강당서 청정원 선물꾸러미 1360개 결연가구에 전달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 두 번째)과 임정배 대표(왼쪽 첫 번째)를 비롯 참석자들이 ‘2019 설날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에서 과 선물꾸러미를 포장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대상㈜와 지난 22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19 설날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동대문구를 대표하는 기업, 대상㈜(대표이사 임정배)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 유덕열 구청장을 비롯한 임정배 대표 등 대상㈜ 임직원과 청정원 주부봉사단 70여명이 함께 떡국 떡, 한우곰탕, 찰고추장, 청정미역 등 총 8종을 담은 선물꾸러미 1360개(4080만원 상당)를 정성껏 포장했다.

포장된 선물꾸러미 가운데 일부는 행사에 초대받은 30여 결연가구에 직접 전달됐고, 나머지는 1:1 결연을 맺은 구 직원이 설 연휴 전까지 결연 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게 된다.

임정배 대상㈜ 대표는 “대상 주식회사가 준비하고 대상의 임직원과 청정원 주부봉사단이 정성껏 포장한 선물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이 설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8년 동안 꾸준히 후원을 이어온 대상 주식회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정성을 담아 준비한 선물꾸러미가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설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jycaf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