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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손혜원 지역구 마포을 사고지역위 지정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손혜원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을이 민주당 사고지역으로 지정됐다.

소병훈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부위원장은 23일 조강특위 회의를 마치고연합뉴스 통화에서 “손 의원의 지역구를 사고지역위로 해서 내일 최고위원회의에 올릴 계획”이라며 “현 지역위원장이 탈당하면 자연스럽게 사고지역위가 된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앞으로 추가 공모 등을 통해 이 지역의 새 위원장을 선정할 방침이다.

조강특위 관계자는 “이미 보름 전에 20개 지역위원장 공모를 진행해 온 만큼 손의원 지역의 위원장은 추후 다른 사고 지역위와 함께 뽑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조강특위는 앞서 공모를 진행한 20개 지역위원장 후보를 상대로 면접심사를 마치고 오는 25일 새 지역위원장을 선정하기로 했다.

특위 관계자는 “25일 내부 토론을 통해 20개 지역의 위원장을 단수로 정할지 경선을 통해 선출할지 결정할 예정”이라며 “특위 결정은 다시 최고위 의결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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