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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립 강진의료원장에 정기호 前 군수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라남도(지사 김영록)는 중부권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능을 수행하는 도립강진의료원 제14대 원장에 정기호(64.사진) 후보가 선임됐다고 밝혔다.

영광군 출신인 신임 정기호 원장후보는 조선대학교 의대를 나온 산부인과 전문의로 영광기독병원장과 제7대 전라남도의원, 민선 4~5기 영광군수, 생물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장을 역임했다.

전라남도는 정 원장이 20여 년 동안 의료 취약지에서 의료기관을 운영한 경험을 쌓아온 전문성과 풍부한 행정경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우수 의료진 확보 등 강진의료원 경영 개선의 적임자로서 지역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용장을 받게 될 정 원장 후보의 임기는 3년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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