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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혁신교육지구 청년보좌관 선발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

청년보좌관 활동 이미지. [제공=동작구]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년보좌관 10명을 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

동작혁신교육 청년보좌관은 청소년의회 프로그램 지원, 정책 연구 보좌, 청소년 축제, 청소년사업 홍보 등 혁신교육 내 청소년사업 전 분야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동작구는 특히 올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와 요구에 대한 이해가 풍부한 동작구 청소년의회 또는 청소년분과 참여 경험이 있는 고등학교 졸업 학력 소지자 또는 졸업예정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들은 주 15시간미만 비상근으로 활동하며 시간당 1만원의 활동 수당을 받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며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원본서류를 동작구청 교육정책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혁신교육에 대한 이해, 청년보좌관 활동에 대한 참여 의지 등을 평가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하며 컴퓨터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보좌관은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이수하여 전문성을 확보하고, 기획·홍보 등 적성을 고려해 희망 분야에 배치할 예정이다.

윤소연 교육정책과장은 “지역의 사정을 잘 알고 같은 경험을 먼저 한 청년보좌관이 멘토가 되어 동작 청소년들을 전폭 지원할 것”이라며 “청소년이 청년이 되어서도 혁신교육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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