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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여성청소년 생리대 바우처 지원
- 만11세~18세 저소득층 1인당 월 1만500원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부터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을 바우처 방식으로 변경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보건위생물품(생리대)을 현물로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바우처 방식으로 변경해 각자가 선호하는 물품을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만11세~만18세(2001.1.1.~2008.12.31.출생자) 여성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ㆍ의료ㆍ주거ㆍ교육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급여 수급자 등이다.

지원신청은 1월부터 본인이나 보호자가 해당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ㆍ팩스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은 ‘복지로’홈페이지(www.bokjiro.go.kr)나 모바일 앱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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