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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도시농업활성화 사업 등 총 21명 일자리 제공

지난해 ‘도시농업활성화사업’ 참여자들이 구청텃밭을 관리하고 있다. [제공=금천구]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30일까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근로의사가 있는 주민에게 생산적, 지속적,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반기 일자리 사업은 3월4일부터 6월30일까지 4개월 간 추진되며 총 5개 사업 21명을 선발한다.

모집은 크게 전문분야와 일반분야로 나뉜다. 우선 전문분야는 ▷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 운영(1명)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 운영(2명) ▷마을활력소 카페 운영(1명)이다. 일반분야는 ▷도시농업활성화 사업(9명)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 운영(4명) ▷마을과 함께하는 시흥3동 랜드마크 조성(4명)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면서 재산 2억원 이하 주민이 대상이다.

근로조건은 1일 5시간 근무에 임금 4만2000원이며 별도 간식비 5000원으로 4대 보험 의무 가입된다.

신청은 주민등록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워크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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