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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보듬누리행복창구 운영 등 높은 평가

[사진=동대문구청 민원실 전경 이미지]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국민권익위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8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앙행정기관, 시ㆍ도교육청 등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2017년 10월1일부터 2018년 9월30일까지 운영된 민원행정체계와 개별민원의 처리실태를 평가하기 위해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제도 운영 및 처리실태, 민원만족도 등 3개 분야, 5개 항목, 21개 지표를 토대로 서면 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했다. 이번 평가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용역기관에서 위탁 진행했다.

동대문구는 구청 종합민원실과 보건소 민원실을 연계한 원스톱민원서비스, 임산부ㆍ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 민원을 배려하기 위해 도입한 보듬누리행복창구 운영, 점자 책자ㆍ8배율의 확대경 등의 편의용품 비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유덕열 구청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맡은바 최선을 다한 결과에 대한 값진 보상이라 생각한다”며 “직원들은 전화ㆍ대면 등 각종 민원이 발생했을 때 민원인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공감, 이해한 후 상담해 민원 해결을 하려고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민원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민원서비스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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