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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녀, 박소연 안락사 논란 비판…“10년 전부터 의심”

  • 기사입력 2019-01-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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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헤럴드POP]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유기견의 대모’로 불리며 유기견 보호 활동에 앞장서 온 배우 이용녀가 동물 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의 안락사 논란에 목소리를 높였다.

이용녀는 19일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10년 전부터 케어가 개들을 안락사 시키고 있다는 것을 의심해 왔다”고 밝혔다.

이용녀에 따르면 한 동물보호단체는 박소연 대표가 운영 중이던 포천에 있는 보호소에 유기견을 맡겼다가 유기견들을 잃어버리는 사고를 당했다고.

그는 “당시 한 동물보호단체가 유기견을 포천에 있는 보호소에 돈을 주고 맡겼는데 보호비가 두 달 밀렸다고 (돈을 내지 않으면)개들을 죽인다는 연락을 받았다”라며 “애들을 데리러 보호소에 가니 현장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용녀는 “이후에도 유기견을 케어 측에 맡긴 동물단체 사람이 있었는데 동물을 실험용으로 보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도에 위치한 보호소에서 안락서를 합법적으로 하는 것은 개인이 데려가지도 않고, 나라에게 어떻게 할 수 없을 경우에만 하고 있는 것”이라며 “동물단체의 동물보호소가 더 많은 후원금을 받는 것은 이런 안락사를 막기 위한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더불어 “연 30억 원에 가까운 후원금을 받는 ‘케어’가 600마리 유기견을 거느리기 힘들었다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우리 집은 유기견 100마리에 전기, 수도 다 들어가도 한 달 400여 만원을 쓴다”고 박소연 대표의 주장에 반발했다.

동물권단체 케어의 대표로 활동해온 박소연 대표의 안락사 논란은 동료들의 폭로에 의해 불거졌다. 케어의 동물관리국장이었던 A씨는 박소연 대표가 4년 동안 보호 중이던 동물 200여 마리를 안락사했다고 폭로, 여러 증언들이 등장하며 구조한 동물들을 무분별하게 안락사했다는 논란이 커진 것. 이에 동물보호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 등은 18일 사기·횡령·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박소연 대표를 고발했다.

그러자 박소연 대표는 이날(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자체 보호소에서 행해지는 대량 살처분과 달랐다. 구하지 않으면 도살당했을 것”이라며 “고통 없이 보내주는 건 동물권 단체이기에 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용녀는 드라마 ‘초인시대’, 예능 ‘힙합의 민족’, 영화 ‘아가씨’, ‘럭키’, ‘곡성’, ’궁합’, ‘허스토리’, ‘소공녀’, ‘꽃손’, ‘뷰티풀 뱀파이어’ 등에 출연하며 신스틸러로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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