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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동균 양평군수 “청렴은 모든 공직자의 사명이자 의무”
-양평군, 청렴하고 신뢰 받는 군정 구현 위한 청렴도 향상시책 추진


[헤럴드경제(양평)=박준환 기자]정동균 양평군수는 ‘소통하는 공직문화, 변화하는 청렴 양평’ 구현을 위해 ‘6대 주요 업무에 대한 슬로건을 ▷민원은 친근하고 친절하게 ▷허가는 신속하고 공정하게 ▷공사는 튼튼하고 부실없게 ▷예산은 알뜰하고 낭비없게▷회계는 투명하고 정확하게 ▷인사는 공감하고 타당하게’로 설정하고 “전 부서 모든 공직자가 한 마음으로 실천하기 위한 청렴문화운동을 전개하여 청렴한 양평군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18일 강조했다.

청렴도 향상을 위한 주요내용으로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청렴교육’과 선배 공직자들의 노하우를 활용한 직급별 부서별 ‘맞춤형 찾아가는 청렴 순회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군(郡)은 금년 내ㆍ외부청렴도 한 등급씩 상향을 목표로 각종 특수시책을 추진하다.

먼저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 등 정신건강을 위한 ‘청렴 힐링 터치 교육’ 실시, ‘갈등 상담센터’운영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내ㆍ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인ㆍ허가 대행업체, 보조금 관련단체, 전문건설업체, 각 읍ㆍ면 기관단체 및 이장 회의 시, 군의 청렴시책을 적극 홍보하여 양평군의 종합청렴도를 단계별로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민선7기 공약사업인 ‘부정부패 감시센터’를 군청 본관 6층 감사담당관실 내에 설치하고 ‘대표 콜(☏ 770-2058) 전화’ 운영, 군 홈페이지 공직자 부조리신고, 국민신문고, 공익신고 등 온ㆍ오프라인 신고 제보활동을 강화하여 각종 비리 감시예방 및 부정부패 신고체계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동균 군수는 “청렴은 선택이 아닌 모든 공직자의 사명이자 의무이며, 청렴을 공직자의 최고 덕목으로 삼아야 한다”며, “금품 및 향응 수수, 공직자가 부당한 이익을 위해 권력을 남용하는 행위뿐만 아니라 불친절 행위, 무사안일, 책임회피 등 부패공직자에 대한 엄격한 법 적용 등 강도 높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청렴도 향상 시책추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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