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키움증권이 투자자 맞춤형 종목을 추천하는 ‘키움파트너스’ 서비스를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초보자, 직장인, 전업 투자자용 등 3가지 유형에 맞춰 본인에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선택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초보 포트는 매매가능 가격 범위 지정, 종목별 평가점수를, 직장인 포트는 예약매매 가능 가격, 전업 포트는 실시간 추천 및 주간ㆍ월간 수익률 등을 제공한다.

종목 추천 외에도 당일 시황 및 투자전략, 투자성향별 실전매매 기법 동영상 등을 서비스하고, 키움파트너스를 운영하는 투자전문가와 1대1 게시판 등을 통해 질의응답을 할 수 있다. 키움파트너스에 가입하면 실시간으로 SMS나 스마트 알림 등을 통해 종목추천 및 종목 AS, 시황, 오늘의 투자 전략 등의 정보도 제공받는다.

구상회 키움증권 투자컨텐츠팀장은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투자자부터 전업투자자까지 필요한 종목추천과 실전매매에 활용기법을 키움 파트너스에서 만나볼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키움파트너스는 키움증권 홈페이지 프리미엄 메뉴, 모바일 영웅문S 주식 메뉴에서 신청 가능하며, 현재 오픈 이벤트로 2월 15일 까지 서비스 체험기간을 제공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투자전문가로부터 종목 추천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비롯, 로보마켓을 통해 빅데이터, 알고리즘 등을 기반으로 한 종목추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dlc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