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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울원자력본부, ‘사업자 지원 사업’ 공모결과 발표
총 66건 사업에 약 98억원 지원 계획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2019년도 사업자 지원 사업 공모 결과’를 10일부터 새울원자력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사업자 지원 사업’은 원전 사업자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발전량(전전년도 기준 ㎾h당 0.25원)에 따라 일정 지원금을 조성, 인근 지역의 교육장학사업, 경제 활성화, 환경 개선, 복지 및 문화 진흥 향상 등을 목적으로 한 사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2019년 새울본부의 사업자 지원 사업은 총 66건, 사업비 약 98억원으로 발전소 주변지역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영농자재 및 어선기자재 지원 사업, 지역주민 무료 건강검진, 태양광 발전 지원 사업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에 지원된다.

새울본부는 지난 해 8월 말부터 공모를 진행해 1차 사업소 심의위원회, 2차 울주군 지역위원회 협의, 3차 본사 심의위원회 심사 등 3차례에 걸친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심사 결과 및 자세한 내용은 새울원자력본부 홈페이지(지역공동체>지원사업자료실)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한상길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새울본부의 사업자 지원 사업이 보다 내실 있게 시행돼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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