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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출입은행 44년 역사 첫 여성본부장 탄생
김경자 중소중견기업금융 맡아

한국수출입은행은 김경자(55ㆍ사진) 심사평가단장이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장에 승진 임명됐다고 10일 밝혔다. 1976년 수은 창립 이래 첫 여성 본부장이다.

김 본부장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공학대학원에서 환경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수은에서는 심사평가단장과 수원지점장, 미래산업금융부장, 글로벌협력부장 등을 역임하며 중소기업금융 및 해외사업 전문성을 키웠다. 김 본부장은 수은의 상반기 정기 인사발령에 맞춰 중소중견기업금융지원 업무 총괄 등 공식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배두헌 기자/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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