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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체국 택배 설 앞두고 파업하나…17~19일 찬반투표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우체국본부는 9일 서울 광화문우체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정사업본부 및 우체국물류지원단과 진행한 교섭이 결렬됐다며 17∼19일 조합원 투표를 통해 파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투표 결과 파업이 결정되면 설을 앞둔 이달 말께 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조는 “법에 따라 근로시간 면제와 노조 사무실 제공 등을 요구했지만 우정본부와 물류지원단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택배노조 우체국본부는 우체국택배 업무를 수행하는 비정규직 근로자(위탁배달원) 1천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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