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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story] 설 귀성 전쟁시작…인터넷 예매로 큰 혼잡 없어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박해묵 기자] 코레일이 설 연휴 기간 열차 승차권 예매를 시작한 8일 오전 서울역과 부산역 등 전국 주요 역에는 수백명의 예매 인파가 몰려 다소 혼잡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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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9시 현재 서울역에는 200여명이 예매를 위해 긴 줄을 섰다. 하지만 인터넷과 모바일 예매가 정착되면서 예전보다는 예매를 구하는 시민들의 수가 많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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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8일~9일까지 이틀간 온라인(PC·모바일, www.letskorail.com)과 지정된 역창구 및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승차권을 예매한다. 8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 9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등의 승차권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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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시부터 시작된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 온라인 예매도 일부 불만의 목소리는 나왔지만 별다른 차질없이 진행됐다. 모바일 예매는 승차권 앱 ‘코레일 톡’에서 할 수 없고 웹브라우저를 통해 명절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 접속한 뒤 구매해야 한다. 1회에 최대 6장까지, 1인당 최대 12장까지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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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예약한 승차권은 1월 9일 오후 4시부터 13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설 승차권은 예약 부도 최소화를 위해 환불 위약금 기준이 평소보다 엄격하게 적용되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한다.

m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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