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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핑크 협박범은 캐나다 거주 한국계 미국인”…소속사, 강력 수사 요청
사진제공=연합뉴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그룹 에이핑크 측이 협박범과 관련된 수사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6일 OSEN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컴백 기자간담회에서 에이핑크 소속사는 협박범의 신원을 공개하며 강력한 수사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핑크는 지난해 6월 소속사 사무실로 걸려온 멤버들을 살해하겠다는 협박 전화를 시작으로, 각종 행사를 개최할 때마다 폭발물 설치 협박에 시달려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이에 대해 멤버들은 “저희가 들은 것은 캐나다 경찰에 의해 수배가 떨어진 상황이고 인터폴에서 수사를 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협박범은 캐나다 거주중인 한국계 미국인이고 캐나다 경찰이 신원 확인을 했다. 법적으로는 기소중지 처분을 받았다. 국내 입국하는 즉시 체포할 예정이다. 기소중지 처분을 받은 이유는 다른 협박이 없었던 상황이기 때문이다. 피해가 극심했던 만큼 강력하게 수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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