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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서발전, 인권경영위원회 발족
인권 관련 중요 정책 결정 등 인권경영 실천 앞장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지난해 31일 울산 본사에서 인권경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인권경영 체계 개선, 인권침해 구제 절차 마련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인권경영헌장 및 인권경영이행지침 개정안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동서발전은 사내·외 이해관계자 인권을 보호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11월 ‘인권경영 추진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이승현 한국동서발전 기획본부장을 위원장으로 인권 관련 의사결정 및 감독 기구로서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인권경영위원회는 회사 경영에 대한 견제 기능을 다하기 위해 사내·사외 위원을 동수로 구성됐으며, 공급망 전체에 걸친 인권경영 실현을 위해 협력회사 대표도 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앞으로 인권 관련 중요 정책 결정, 인권영향 평가, 인권 침해 구제 등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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