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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경영위기 냉철한 인식 필요”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2일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시무식을 가졌다.

황창화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현재의 경영위기 상황을 냉철하게 인식하고, 면밀한 분석을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난해 12월4일 발생한 고양 열수송관 누수 사고를 전 임직원이 뼈를 깎는 성찰과 반성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국민 행복” 실현을 위해 시설 안전관리 체계 재정립 및 고도화를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황 사장은 나주 SRF발전소 정상 가동 지연과 관련, “지역사회 등과 합리적 소통을 통해 원만히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했다.

시무식에 이어 서울대 행정대학원 김준기 교수의 “한난, 공공부문 그리고 국민 : 전략적+사회적 가치창출”이라는 주제로 대내외 환경변화 속에서 공공부문으로서 공사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청취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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