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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관악구, 쓰레기봉투 판매이윤 인상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1일부터 종량제 쓰레기봉투의 판매이윤을 9%로 인상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종량제 쓰레기봉투 위탁판매소인 동네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쓰레기봉투 판매 시 얻게 되는 이윤은 판매가격의 6%이었다.

관악구는 지난해 31일 관련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포하고, 올해 1월부터 판매이윤을 9%로 인상해 관내 750여개 판매소에 연간 2억 2000만 원의 추가 이윤이 제공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 판매이윤이 인상되면 판매소 측의 카드결제 수수료 납부에 대한 부담이 완화되므로 쓰레기봉투 구입에 대한 카드사용이 활성화 되어, 주민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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