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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대통령, 일자리기획·경제정책 비서관 신규 임명
- 文 대통령, 靑 비서관 2명 임명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일자리기획비서관에 황덕순 대통령비서실 고용노동비서관을, 경제정책비서관에 도규상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을 각각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비서관 2명을 임명했다”며 “일자리기획비서관에 황덕순 대통령비서실 고용노동비서관, 경제정책비서관에 도규상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이다”고 밝혔다.

황덕순 신임 일자리기획비서관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뒤,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조정실장, 빈부격차 및 차별시정위원회 비서관,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고용노동비서관으로 일했다.

도규상 신임 경제정책비서관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재무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금융위원회에서 중소서민금융정책관,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 등을 거쳐 기획재정부 경제정채국장으로 일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14일 이호승 전 일자리기획비서관이 기재부 1차관, 차영환 전 경제정책비서관이 국무조정실 2차장으로 이동한 것에 따른 후속 인사로 이뤄졌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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