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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아영, 2세 연하 하버드 동문과 결혼
[사진=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방송인 신아영(31)이 12월의 신부가 된다.

신아영은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른다.

신아영의 소속사에 따르면 신아영의 예비 신랑은 두 살 연하의 금융업 종사자로 두 사람은 하버드대학교 동문이다.

소속사 측은 “예식은 신랑이 연예 활동을 하지 않는 비연예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들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아영은 결혼 후에도 방송인으로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1987년생인 신아영은 2013년 SBS ESPN 아나운서로 방송가에 입문,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2014년 12월 퇴사 후 2015년 본격적으로 프리선언을 했고, 하버드 출신 ‘뇌섹녀’ 이미지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최근에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진행자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신아영은 1월 2일부터 개편되는 tvN ‘수요미식회’에 합류, 신동엽 전현무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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