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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자니아 부산, 3년 연속 교육메세나탑 수상
[사진=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이 20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 11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1억 이상 교육 기부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은 지난 20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1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1억원 이상 교육 기부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은 교육기부 운동에 적극 참여한 기업ㆍ단체ㆍ기관ㆍ개인을 대상으로 부산시, 부산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관한다.

키자니아 부산은 2016년 개관한 이래 사회적 배려계층 아이들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선물하고 있다. 단체체험학습 인원 중 생활보호대상자 위주로 10% 인원 무료입장 지원, 지역아동센터, 미혼모 보호시설 등을 초청해 총 90개 단체에서 키자니아 부산을 찾았다.

특히 올해는 소아암 환아에 대한 관심을 넓혀, 2016년부터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병원학교를 연 2회 초청할 뿐 아니라 롯데카드와 함께 ‘부산나음소아암센터’ 어린이에게도 진로 체험을 제공했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소방공무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소방관 가족 400명에게 뜻 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키자니아 부산 곽진욱 본부장은 “3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키자니아 부산은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존재하는 곳으로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활동,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지역 아이들의 교육 문제를 해소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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