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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강서구 ‘건축안전센터’ 설치·운영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재난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물 안전을 책임지는 ‘건축안전센터’를 설치ㆍ운영한다. 구는 이를 통해 화재, 지진 등 상황별로 신속 대응에 나서고, 건축물에 대한 종합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내년 1월 중 건축안전센터와 건축안전팀을 신설한다. 센터 운영에 필요한 재원조성이 될 때까지 한시적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건축과장이 건축안전센터장을 겸임하며, 관내 건축사와 안전관리자문단, 심의위원 중 시공ㆍ구조 등 전문가를 활용해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2020년까지 센터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한 후 도시관리국 안 독립 조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원율 기자/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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