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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두언 예언의 적중률은?…“조국 ‘미꾸라지’ 때문에 불명예 퇴진할 것”
시시정치 평론가로 활동 중인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과거 한 방송과의 인터뷰 중인 모습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정치 평론가로 변신한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향해 “미꾸라지로 인해 불명예 퇴진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정 전 의원은 전날 TBS라디오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 대담자로 출연 정국을 강타한 전 청와대 특감반원 김태우 수사관의 잇단 의혹 제기와 관련 “청와대가 6급행정관에게 밀리는 형국이다”라며 청와대 대응의 문제점을 짚는 과정에서 이 같은 전망했다.

정 전 의원은 일이 이렇게 확대되는 것에 대해 “이 정권의 자업자득 내지는 부메랑”이라고 분석하며 “적폐 수사한다면서 그냥 마구잡이로 점말 심하게는 거의 성직자 수준으로 수사를 해버렸다. 그게 거꾸로 돌아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 전 의원은 자신이 일찍이 예견했듯이 “(조국) 민정수석은 결국에 가서는 불명예 퇴진할 것이다”이라고 단언했다.

밑에 있던 직원이 ‘미꾸라지’가 됐다면 관리 책임이 있는 민정수석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 정 전 이원은 “이게 아니라 또 나온다, 두고 보라”라며 “왜 그렇게 말을 하냐면 이분이 일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이더라, 보니까, 학교만 있어 가지고”라며 조 전 수석의 정무감각 부족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일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이니까 벌써 일이 벌려놓은 게 많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며 “다른 건이 또 터질 것”이라고 예언하며 잇따른 악재로 결국 사퇴수순을 밟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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