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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한일 고도 경주-교토 뱃길 연결 추진
주낙영 경주시장 등은 지난 17일 일본 교토시청을 방문해 경주-교토 천년고도 뱃길연결 사업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사진제공=경주시]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 경북 경주와 교토를 뱃길로 잇는 사업이 추진된다.

19일 경주시에 따르면 주낙영 시장,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 김석기 국회의원 등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경주-교토 뱃길 연결을 위해 협의를 했다.

이들은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인 가와무라 다케오씨 등 일본 정치인을 만나 경주-교토 뱃길 연결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또 니시와키 타카토시 교토부 지사와 만나 뱃길 연결 당위성을 강조했다.

주 시장 일행은 카도가와 다이사쿠 교토시장과도 만나 뱃길 연결뿐만 아니라 두 도시 문화·관광·교육 분야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고도인 경주시와 교토시가 뱃길로 이어져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를 함으로써 두 도시 관광객이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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