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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 특구’ 성동구 지정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서울시에서 주최한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 특구 공모에는 유일하게 서울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 특구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17개 자치구가 신청해 9개 자치구가 1차 선정됐고, 2차 제안서 발표를 통해 성동구가 스마트시티 특구로 지정됐다.

총 3년간 진행되는 이번 스마트시티 특구는 15억 원을 시비 지원받아 성동구 내의 도시문제와 지역특성을 분석해 운영할 계획이다.

포용의 사각지대 해소, 사회적 경제 주체의 참여, 공유 플랫폼 기반 확산의 3대 목표를 기반으로 ‘응급구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스마트 진입로’, ‘사회약자 돌봄 지능형 모바일 CCTV’ 사업을 지정과제로 선정됐다.

‘사회약자 돌봄 지능형 모바일 CCTV’ 사업은 어르신 돌봄을 위해 개발된 고독사방지, 헬스케어 등 서비스를 통합한 것으로 온습도를 측정하는 거치대(크래들)에 설치해 집안의 상태와 어르신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움직임이 없거나, 온도가 너무 올라가면 긴급상황 알람이 보호자와 구청에 발생하고 영상확인 후 출동해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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