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우리카드가 출ㆍ퇴근부터 회식, 퇴근 후 재충전까지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캐시백 서비스를 모은 ‘카드의정석 SSO3(쏘삼)’ 체크카드를 18일 출시했다.
‘SSO3(쏘삼)’은 소주와 삼겹살의 줄임말이다. 직장인들의 고충을 달래주는 메뉴인 소주와 삼겹살을 상품명에 활용한 것이다. 카드 디자인에도 소주병을 활용해 눈길을 끈다.
‘SSO3(쏘삼)’ 체크카드는 출퇴근부터 저녁, 퇴근 후 간단한 장보기 등 직장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힌다. 버스와 지하철, 택시요금에는 5% 캐시백을 제공하고, 자가용 운전자를 위해 SK주유소 5% 캐시백도 주어진다.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는 모든 음식점과 커피전문점이 스타벅스, 폴바셋, 투썸플레이스 등에서 5% 캐시백을 제공한다. 퇴근 후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노래방과 뷰티스토어 등에서도 5% 캐시백이 나온다.
직장인들이 평일에 사무실 근처에서 쇼핑이 잦은 것을 감안해 CU와 GS25, 세븐일레븐, 올리브영 등 편의점에서 5% 캐시백 혜택도 포함했다. 주말에는 이마트나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면서 할인이나 캐시백을 이용할 수 있다.
해외 가맹점이나 직구, 앱스토어에서의 유료 애플리케이션 구매 등 해외 이용 금액에 대해서는 이용 횟수나 한도에 제한 없이 0.5%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직장인의 하루를 가장 잘 이해하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소주와 삼겹살처럼 대한민국 직장인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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