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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교육청, 내년 3월 조직개편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교육청은 교육발전계획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16일 도교육청이 입법 예고한 ‘경북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등 관련 법령 개정안에 따르면 현행 2국 3관 11과 1추진단 51 담당에서 2국 3관 12과 51 담당으로 개편된다.

주요 개편 내용은 소통과 홍보기능 강화를 위해 공보관이 소통협력관으로 개편되고 교육안전과와 교육복지과가 각각 신설된다.

또 기획과 정책업무가 정책기획관으로 통합되면서 정책과는 폐지되고 한시기구로 운영되던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도 폐지된다.

도교육청연구원에 정책연구부가 신설되고 진학지원센터·인성인문학교육센터·국제교육지원센터가 설치된다.

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본청 업무의 효율적인 재배치로 조정된 인력은 학교업무정상화, 유치원 감사 강화, 기록물 관리 등의 업무추진을 위해 교육지원청으로 재배치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입법예고와 법제심사, 도의회 의결 등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시행될 계획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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